로맨틱한 한강 크루즈에서 펼쳐진 '썸남썸녀' 서인영과 이수경의 두근거리는 소개팅이 공개된다.
30일 방송되는 SBS '썸남썸녀'는 심형탁과 강균성의 도움을 받은 서인영과 이수경이 각자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남성과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과연 이들이 만남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수경은 소개팅 자리에 앉자마자 "어떡해"를 연발하며 얼굴이 빨개져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180cm가 넘는 훤칠한 소개팅 남의 등장에 시작부터 핑크빛 모드로 들어갔다는 후문. 대화하는 도중 서로 "좋아요"가 난무해 지켜보던 이들의 질투를 샀다.
서인영 또한 다섯 살 연하의 훈남을 만나 활짝 미소를 지었다. 그는 "얼마 전 타로에서 다섯 살 연하를 만나면 좋다고 했다"라며 놀라워했다. 소개팅을 지켜보던 김정난이 "인영이가 저런 면이 있구나"라면 남자 앞에서 여성스러워진 모습에 흐뭇해했다. 이수경과 서인영의 두근거리는 소개팅은 3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한편 '썸남썸녀'는 솔로인 남녀스타들이 한 군데 모여 사랑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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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