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이연복, 인피니트 냉장고에 "내 돈으로 채워주고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6.29 13: 17

인피니트 숙소의 냉장고 공개에 셰프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연복 셰프는 "내 돈으로 채워주고 싶다"며 안타까움을 표할 정도.
인피니트 성규는 2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숙소 냉장고를 공개했다. 공개된 냉장고 속은 대부분의 내용물이 상해 있었고, 김성주, 정형돈 등 MC들은 "재료 싸움이 날 수도 있겠다"며 역대 가장 어려운 미션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성규의 냉장고로 요리대결을 하게 된 김풍, 이원일, 미카엘, 이연복 셰프는 재료를 하나라도 더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웃픈' 상황이 벌어졌다.

특히 이연복 셰프는 "내 돈으로 재료를 사서 채워주고 싶다"며 상황을 안타까워했고, 성규는 셰프들을 위해 써니 냉장고 속 재료를 구입하려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도 셰프들은 각자 최선을 다해 요리를 선보였는데, 요리 시식 후 성규는 "제 냉장고가 이정도였나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ujenej@osen.co.kr
JYBC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