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측 "김민서, 소용조씨 합류..내일(30일)부터 등장"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6.29 14: 18

배우 김민서가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 합류한다.
'화정' 측 한 관계자는 29일 오후 OSEN에 "김민서가 극중 소용조씨로 출연한다. 이미 촬영을 마쳤으며, 내일 방송분부터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선 인조의 후궁 소용 조씨는 뛰어난 미색을 갖춘 인물로, 온갖 모략을 꾸미며 갈등의 중심에 설 예정이다. 앞서 차예련이 소용조씨로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스케줄상 불발됐다.

김민서는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굿닥터', '7급 공무원',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가는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