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옴므, 녹화 중 출연자와 짬뽕 배달대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6.29 15: 41

[OSEN=박판석 인턴기자] 그룹 옴므가 녹화 중에 짬뽕 배달 대결을 펼쳤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가수 케이윌, 옴므의 이현과 창민, 그룹 AOA 초아와 민아가 출연했다. 
녹화 당시 40대 주부가 고민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고민 주인공은 “남편과 함께 중국집을 운영 중인데, 버럭버럭 성질을 부리는 남편 때문에 더 이상 못 참겠어요! 직원들은 물론 아내인 저뿐만 아니라 심지어 손님들한테까지 성질을 부린다니까요? 불같은 남편 때문에 단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어요! 당신, 성질 좀 죽여!” 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불같은 남편에게 시달리는 중국집의 직원들도 함께 나와 고충을 털어놨다. 직원은 “우리가 조금만 실수해도 버럭버럭 성질을 부리면서 본인 실수는 다 남 탓만 한다”고 밝혔다.
일을 할때는 완벽하다는 남편의 주장에 즉석에서 짬뽕 배달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 주제는 “누가 짬뽕 국물을 덜 흘리고 배달하나”였다. 중국집 아들 출신 이현과 출연자 간에 불꽃 튀는 짬뽕 배달 대결이 펼쳐졌다. 두 남자의 대결의 본 창민 또한 열정적인 자세로 남편에게 도전했다.
세 남자의 불꽃 튀는 짬뽕 배달 대결의 승자는 29일 오후 11시 10분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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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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