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박보검, 드디어 첫 등장...'의사? 변호사?'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6.29 17: 31

[OSEN=박판석 인턴기자]배우 박보검이 KBS 2TV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드디어 첫 등장 한다.
‘너를 기억해’측은 29일 미스터리한 변호사 정선호로 분한 박보검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보검은 미스터리한 변호사답게 공개된 사진에서 궁금증을 일으킨다. 변호사인 그가 난데없이 의사 가운을 입고 등장했기 때문이다. 옅게 띈 그의 미소마저 보는 이들의 의심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선호(박보검 분)는 주로 힘 있고 돈 많은 자를 위한 비윤리적 변호를 도맡는 변호사로, 이현(서인국 분)과 특수범죄수사팀(이하 특범팀)이 맡은 사건 용의자의 변호를 맡으면서 그들과 첫 대면 한다고 알려져 있다.

제작사 CJ E&M 측은 “정선호는 앞으로 특범팀과 같은 사건에서 마주치는 우연이 지나치게 반복되는 인물이다. 등장부터 미스터리한 인물답게 앞으로 그가 등장할 때마다 극에 묘한 긴장감이 흐를 것이다”라며 “과연 그는 어떤 인물이고, 무슨 사연을 가졌는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너를 기억해’는 29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3회가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CJ E&M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