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서인영 "5개월 전 이별..35살 결혼이 목표"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6.29 18: 13

가수 서인영이 5개월 전 이별한 사실을 알렸다.
서인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서 "최근 이별한지 5개월 밖에 되지 않아 신곡 '거짓말'에 감정이입이 잘 된다"며 "그만 만나자고 통보 받았다. 평소 오래 만나야 마음을 열 뿐만 아니라 헤어지잔 말도 잘 못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빨리 만나고 빨리 헤어지는 게 트렌드"라고 얘기하자 서인영은 "다른 트렌드는 다 따라가는데 연애 트렌드만 못 쫓아가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서인영은 "35살에 결혼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서인영은 "아기는 되도록 빨리 낳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미래 남편에게 9첩 반상이 가능한가?"라고 묻자 "노력할거다"로 답하며, 여러 반찬으로 상을 차리는 아내가 될 거라고 다짐(?) 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알고 보면 유쾌한 악역배우 이철민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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