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이영하, '짜릿한 우승'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6.29 21: 11

선린 인터넷고가 대구 상원고를 제압하고 35년 만에 황금사자기 우승을 거머쥐었다.
선린고는 2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 6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상원고와의 결승전에서 4번 타자 홍성호의 4타점 맹타와 김대현-이영하 원투펀치의 활약에 힘입어 7-2로 승리했다. 이로써 선린고는 1980년 이후 처음 황금사자기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경기후 선린고 김대현, 이영하를 비롯해 선수들이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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