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가 서인국 도움으로 범인을 체포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는 지안(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안은 위험에 처한 윤지(이소윤 분)에게 전화를 걸어 보라색 꽃을 선물한 승훈(태인호 분)이 위험한 인물임을 알렸지만, 전화 내용을 눈치챈 승훈은 윤지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그를 기절하게 했다.
이에 도착한 지안은 승훈을 체포했다. 지안은 범인의 위치를 알려준 현(서인국 분)에게 “범인 체포했다. 3차 피해를 막았다”고 보고했다.
승훈은 재벌2세. 승훈은 “내가 왜 여기서 이런 조사를 받고 있어야 하나. 민간인 사찰이냐”며 뻔뻔한 태도로 불쾌해했다.
현은 “저 놈은 민이가 아니다”라면서 자신의 동생을 찾으려는 속내를 드러냈다.
'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이 펼치는 수사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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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