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길해연 "황석정, 7백원짜리 어묵도 안 먹는 친구" 칭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6.29 23: 37

길해연이 황석정에 대해 "700원짜리 어묵도 안 먹는 친구다"라고 칭찬했다.
길해연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황석정에 대해 "7백원짜리 어묵도 안 먹는 친구였다. 5백원 짜리 아니면"이라고 황석정의 소박함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자기는 파카를 입었늗네 내가 빨아 입으라고 할 정도로 낡은 것을 입었다. 그런데 후배는 비싼 파카를 사주더라다"며 "내 손을 잡아줘서 꼭꼭 눌러준다. 언니, 언니 이러면서. 그러면 막힌 게 뚤린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 절친인 황석정, 길해연이 함께 출연해 명품 조연배우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eujenej@osen.co.kr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