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윤소이, 잠입 성공..일촉즉발 위기 모면
OSEN 한재화 기자
발행 2015.06.29 23: 49

[OSEN=한재화 인턴기자] '신분을 숨겨라' 윤소이가 발각 직전의 위기 상황을 모면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고스트 소탕을 위해 새로운 잠입 작전에 돌입한 수사 5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주(윤소이 분)는 고스트의 정보를 빼내기 위해 신인 탤런트로 위장. 적진에 잠입해 정보를 빼내는 데 성공했다.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고스트 일당은 정보를 획득한 후 자연스럽게 나가려는 민주를 의심했다. 그리고 날카로운 눈초리로 "핸드폰 줘 볼까?"라며 휴대폰을 확인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2분 전에 통화했네. 왕재수(김범)가 누구야?"라며 그를 압박했다. 그리고 통화한 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어 민주를 당황시켰다. 그러나 건우(김범 분)에게 걸려온 전화를 대신 받은 태평(이원종 분)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민주는 의심을 벗고 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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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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