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이 10살 연하의 브라질 모델과 열애 중이라고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은 지난 27일, 10살 연하의 브라질 모델 루이자 모레스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말리부에서 스시를 함께 먹으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진 올랜도 블룸은 식사 중간중간 루이자 모레스에게 키스를 하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 새로운 열애 사실을 전했다.
이에 대해 올랜도 블룸과 루이자 모레스 양측은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지난 2013년, 미란다 커와의 3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현재 4살난 아들 플린이 있다.
루이자 모레스는 마리클레르 등 유명 브랜드와 활동한 모델로 여배우로도 활동, 현재 콜린 퍼렐 등과 함께 영화 '솔라스'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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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BB= News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