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소시'가 오는 날이 드디어 확정됐다.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7월 7일 귀환을 알렸다. 여름이란 시즌에 맞게 화려한 '썸머 소시'로 컴백, 이례적인 3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가 오는 7월 7일 컴백을 확정했다. 이날 오후 1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행 싱글 ‘PARTY’의 음원을 전격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30일 밝혔다. 소녀시대의 국내 컴백은 지난 해 2월 발표한 정규 4집 'Mr. Mr.'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소녀시대는 선행 싱글 ‘PARTY’에 이어 ‘Lion Heart’, ‘You Think’를 더블 타이틀로 한 정규 앨범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 각기 다른 색깔의 3곡으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다채로운 음악과 활동을 선보이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싱글 타이틀 곡 ‘PARTY’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댄스 곡이다.
오랜만의 국내 복귀인 만큼 이번 활동에 멤버들이 보다 많은 것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3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8명 완전체로 출연했던 바다. 이번 활동에서부터 소녀시대는 본격 8명 체제 활동에 돌입한다. 더불어 앨범에도 어느 때보다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
또한 소녀시대는 매번 의상, 헤어, 콘셉트 등에서 열풍을 일으키며 유행을 주도했기에, 이번 무대에서는 소녀시대가 어떤 변신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소녀시대 새 싱글 ‘PARTY’는 내달 7일 음반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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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