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의 이번 컴백 신곡도 LE와 신사동호랭이가 공동작업한 곡이 될 전망이다.
EXID는 최근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OSEN과 만나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날 EXID 멤버 LE는 다음 활동에 대해 묻는 질문에 “올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 중이다. 최대한 빨리 나오려고 노력하고 있다. 완벽한 모습으로 팬분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창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번 신곡도 LE와 신사동호랭이가 공동 작업한 곡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EXID는 ‘위아래’로 각종 온라인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며 화제를 모았다. 실시간 차트 순위 1위는 물론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4월 발매한 새 미니앨범 ‘아예(AH YEAH)’의 통명의 타이틀곡으로도 여러 차례 1위에 올랐다.
히트를 친 ‘위아래’, ‘아예’ 모두 멤버 LE와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가 함께 작업한 곡. LE는 직접 작업에 참여해 멤버들의 장점과 매력을 극대화 시켜오며 팀 색깔을 만들어왔기에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EXID 측에 따르면 EXID는 오는 9월 컴백을 목표로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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