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한 아이돌그룹 틴탑의 천지가 특유의 자신감으로 메인 보컬 자리를 노렸다.
천지는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 틴탑 멤버 전체와 참석했다.
이날 MC정형돈과 데프콘은 9개월만에 '주간아이돌'을 찾은 틴탑의 근황을 소개하며 '복면가왕'에 출연해 활약한 천지를 지목했다.
MC정형돈은 "니엘의 메인 파트 자리가 욕심나지 않느냐"고 질문했 천지는 "문제없을 것 같다"고 여유를 보여 니엘을 긴장시켰다.
데프콘은 이어 "요즘 틴탑의 중심은 천지라는 의견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도발했지만, 캡과 엘조는 "난 래퍼라 보컬 파트엔 관심 없다"고 재치 있게 응수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1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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