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상류사회' 임지연, 안방극장 홀린 긍정 에너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30 10: 32

‘상류사회’ 임지연이 긍정바이러스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7회에서 이지이(임지연 분)가 귀여운 신세한탄과 긍정적인 모습으로 창수(박형식 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이는 창수(박형식 분)에 이어 윤하(유이 분)까지 재벌이라는 사실을 알고 푸념하며 자신도 연인과 당당하게 사랑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했다. 이후 윤하의 가족사를 듣게 된 지이는 그 동안 마음 고생했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창수에게도 한없이 긍정적인 모습으로 매력을 드러냈다.

이후 부자가 되면 파티에 가고 싶다고 말한 이야기를 기억한 윤하의 도움으로 드레스를 입고 한껏 꾸민 뒤 파티 참석을 위해 리무진에 탑승한 지이는 한껏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창수와의 사랑이 이루어지는데 한 발 더 다가가고 싶어 하며 속상한 마음에 술을 먹고 귀여운 술주정을 부리다가도 이내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울고 있는 윤하의 눈물을 닦아주며 따뜻하게 감싸주는 성숙한 모습을 보인다.
이처럼 창수와는 매사 티격태격하다가도 로맨틱한 사랑을 꽃피우는 귀여운 ‘커플 호흡’을 선보였으며, 윤하와는 남부러울 것 없는 찰떡궁합 ‘워맨스’을 자랑하며 월요일마다 상쾌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 임지연은 시종일관 해맑고 순수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긍정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이러한 임지연의 활약을 본 시청자들은 “지연 매력 폭발”, “임지연 긍정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싶다” 등 연이은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 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멜로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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