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 박성웅, 이번에도 악역이었나? 범죄이력 공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30 10: 46

박성웅은 이번에도 악역인걸까.
30일 방송되는 tvN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에서는 과거 장무원(박성웅 분)이 범죄에 가담했던 정황이 팀원들에게 공개돼 수사5과에 혼란을 안길 예정.
앞서 지난 5화에서는 수사5과 팀원들이 고스트와 연계되어 있는 외국인 인신매매 범죄자들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과정에서 장민주(윤소이 분)가 납치돼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지만, 차건우(김범 분)가 극적으로 등장하며 수사5과의 팀워크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와 동시에 국정원 국장 최대현(이경영 분)이 수사5과를 견제하기 위해 계략을 꾸미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방송되는 냉철한 카리스마와 책임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수사 5과 팀장 장무원의 범죄 이력이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그간 목숨을 건 범죄소탕 작전으로 서로에 대한 믿음을 쌓고 있던 수사5과 팀워크가 이번 사건으로 인해 흔들릴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스토리를 담아낸 도심액션스릴러물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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