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그룹 빅뱅, 방송인 김나영이 2015 대한민국 SNS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수상을 한다.
30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2015 대한민국 SNS산업대상 시상식이 열리는 가운데, 배우 이민호가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그룹 빅뱅이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김나영이 SNS산업진흥원장상, 소설가 이외수가 SNS산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SNS산업대상은 건전한 SNS 문화 및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단체 및 개인을 선정, 시상하는 대상으로 한국SNS산업진흥원이 주관해 매년 시상하는 행사다.
여기서 김나영은 사람들과 소통 창구인 SNS를 적극 활용, 긍정적 효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나영은 본인의 책 출간과 관련해서 SNS를 통해 팔로워들과 책 제목 및 디자인을 논의해 눈길을 끌었으며 지난 4월 27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자신의 결혼식을 SNS에 직접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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