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8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 방송관계자는 30일 오후 OSEN에 “‘런닝맨’이 홍콩을 시작으로 8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홍콩에서는 멤버 전원이 참석하지만, 그 뒤의 일정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0년 방송을 시작해 올해 5주년을 맞은 ‘런닝맨’이 중화권 팬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광수와 김종국은 각각 ‘아시아의 프린스’, ‘김중국’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그 인기가 상당하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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