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측 "하차 정일훈·윤보미 후임은 미정"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30 13: 31

비투비 정일훈과 에이핑크 윤보미가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하차한다.
MBC 에브리원 측은 30일 OSEN에 “정일훈과 윤보미가 오는 7월 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주간아이돌’에서 하차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3주 동안 ‘금주의 아이돌’ 방학 특집으로 꾸며지기 때문에 두 사람이 진행하던 코너 ‘알랑가몰라 둘 중 하나’는 당분간 진행되지 않는다. 후임도 그 이후에 천천히 물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일훈과 윤보미는 ‘주간아이돌’의 코너 ‘알랑가몰라 둘 중 하나’에서 MC 정형돈, 데프콘과 함께 팀을 이뤄 게임을 진행하는 등 아이돌 이미지를 탈피한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정일훈은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새 예능 드라마 '웹툰히어로–툰드라쇼'에서 주연을 맡아 첫 연기에 도전하며, 윤보미는 7월 16일 에이핑크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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