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서CP “‘라스트’, 지상파와 차별화된 드라마라 확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30 13: 45

‘라스트’의 박준서 CP가 드라마에 대해 “지상파와 차별화 된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박준서 CP는 30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드라마 CP 기자간담회에서 “원작이 센 느와르가 베이스가 된 드라마다”고 말했다.
이어 “공중파 드라마에서는 다루기 힘든 소재라고 생각이 들었다. JTBC가 지상파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찾고 있었고 ‘라스트’가 가장 적절한 원작이라고 생각이 들었다”며 “특히 ‘추적자’를 했던 조남국 감독이 보여준 연출 스타일이 조화가 될 수 있을 거라 판단돼서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스트’는 강형규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00억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다.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액션신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계상과 이범수, 또 서예지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며 히트작 ‘추적자 THT CHASER’, ‘황금의 제국’을 연출한 조남국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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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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