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측 "신혼여행, 사적인 일정…확인불가"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6.30 14: 44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가 신비주의를 고집했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30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두 사람의 핀란드 신혼여행설 대해 "신혼여행은 개인적인 일정이기 때문에 소속사 측에서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5월 30일 결혼식을 올렸다.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친인척 일부만 초대해 비밀리에 진행된 터라, 결혼식이 끝난 후 세간이 알려졌을 정도. 당시 두 사람은 각자 일정이 마무리된 후 신혼여행을 떠나겠다고 밝혔으나, 이달 핀란드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차기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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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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