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방' 이이경 "연애? 이별하면 끝..다시 안 만나"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6.30 15: 34

배우 이이경이 솔직한 연애관을 밝혀 호응을 얻었다.
이이경은 30일 오후 서울 신사동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올리브TV '유미의 방'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연애에서) 한 번 이별하면 정말 끝"이라면서 "헤어지면 마침표이고 쉼표는 없다. 다시 만나게 되는 경우는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연기하는 극 중 캐릭터가 술을 마시고 전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간 것에 대해 "나백의 심경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유미의 방'에서 보이밴드 가수이자 방유미(손담비 분)의 전 남자친구 전나백을 연기한다.
이날 주연을 맡은 손담비를 비롯해 배우 박진주, 현우가 참석했다.
한편 '유미의 방'은 자신의 취향과 행복을 찾으려는 싱글녀 유미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시트콤. 오늘(3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올리브TV와 온스타일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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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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