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연출 전성홍 극본 홍영희) 36회가 29.5%의 분당 최고시청률을 찍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가족을 지켜라'에서는 우진(재희 분)과 예원(정혜인 분)의 사이를 반대하던 예원의 엄마가 우진의 집에 갑작스런 방문을 하게 되면서 우진의 엄마와 갈등을 빚는 모습을 그렸다.
특히 이날 방송된 '가족을 지켜라'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24.4%로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들 가운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우진과 예원모가 대립하는 장면에서 분당 29.5%까지 치솟았다.
30일 방송될 37회에서는 수봉(변희봉 분)이 예원모로부터 돈을 받은 옹심을 내쫒으려 하고 둘째아들 호재한테 예원모가 두고간 돈 1억을 찾으러 가는 얘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울고 웃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을 지켜라'는 월~금 저녁 8시 25분 1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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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