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리나가 룰라 활동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채리나는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갑자기 인도 랩을 하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날 룰라 활동 에피소드를 들려달라는 부탁에 "갑자기 나한테 인도 랩을 하라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인도에 가본 적도 없고 인도 랩이라는 걸 접해본적도 없었다. 당황했다. 그 생각만 하면 끔찍하다"라면서 "그 때 창법이 독특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왜 불러'에서도 그런 창법을 쓴다. 그 계기로 인도와 가까워진것 같다"라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주 월~일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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