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뒤집어 쓴 이승엽,'비 맞으며 퇴근'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6.30 19: 28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7차전이 노게임 선언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삼성전 1회초가 끝난 뒤 갑자기 굵어진 비로 인해 오후 6시 38분 우천 중단을 선언했다. 비가 30분이 지나도록 그치지 않자 결국 노게임을 선언했다.
이날 치르지 못한 경기는 추후 다시 편성된다. 한편 이날 KBO 리그 5경기가 모두 우천 연기됐다.

삼성 이승엽이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