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이 장나라에게 정체를 캐물었다.
30일 방송된 KBS '너를 기억해'에서는 자신의 옛날집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지안(장나라)을 의심하는 이현(서인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은 자신의 집 주소를 잘못 찍어줬는데도 정확하게 알고 찾아오는 이현을 의심한다.
지안은 어렸을때부터 이현을 좋아했던 사실을 숨기고, "너의 사생팬이다"고 둘러댄다. 사생팬 뜻을 모르는 이현은 "스토커쯤으로 알면 되나"고 묻는다. 지안은 "당신에게 너무 상처받은 팬이니깐 나를 건드리지 마라. 난 지금 엑소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이현은 "상처받는 스토커라 경찰에 신고해야하나"고 비꼬았고, 지안은 "이제는 파트너쯤으로 생각하고 잘해보자"고 하지만 이현에게 쫓겨난다.
'너를 기억해'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그를 관찰해오던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의 일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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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