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장나라가 공문을 보내지 않았다는사실을 알았다.
30일 방송된 '너를 기억해'에서는 자신이 변호하던 승훈(태인호)을 잡는데 일조한 지안(장나라)을 찾아간 선호(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호는 승훈이 마약으로 인해 중국 공안에 잡히고, 수사 협조를 부탁 공문을 보낸 사람이 지안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하지만 선호는 지안의 모습을 회상하며 지안이 공문을 보냈을 리 없다고 생각한다. 이후 경찰서를 찾아와 지안에게 따져 물으러 하고, 지안은 "할 말 있으면 해라"고 한다.
선호는 "자신이 보내지도 않은 공문으로 팀에서 쫓겨나게 생긴 형사님께 어떻게 따지냐"고 말하고, 지안은 "어떻게 알았냐"고 놀라워한다.
선호는 "그럴 것 같아서 찔러본 건데 사실이네요"라고 말하며 돌아가 지안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너를 기억해'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그를 관찰해오던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의 일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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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