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종원, 국수 끓이던 중 깜빡하는 실수 "내가 먹을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30 22: 27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국수를 끓이던 것을 깜빡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백종원은 30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손을 씻던 중 "맞다. 국수를 까먹었다"라며 갑자기 생각난 듯 부엌으로 향했다.
이에 김구라를 비롯한 멤버들이 "멀리서 봐도 불어보인다"라며 "양념장 만드는 동안 부탁한건데 잊어버리면 어떻게 하냐"며 비난하자, 그는 민망한 듯 "내가 먹을거야"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김구라가 "양념장은 맛있게 만들었는데"라며 계속 놀리자, 결국 그는 "저쪽가서 해야지"라며 뒤 쪽 싱크대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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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집밥 백선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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