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김구라, 백종원에 야단 맞고 풀 죽었다 "이제 안 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30 22: 31

'집밥 백선생' 김구라가 백종원에게 야단을 맞고 풀 죽은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는 30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자신이 만든 양념장에 "사이다를 넣어서 너무 달아진 것 같다. 마늘이나 양파를 더 넣었으면 좋았을 듯 하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차라리 솔직하게 말하지 그게 뭐냐"며 타박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제 나도 표현 안 하겠다"라며 삐진 듯한 반응을 보이자, 윤상이 "김구라 상처 받는 거 처음 본다"며 그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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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집밥 백선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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