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지효에게 자기 관리에 소홀한 것에 독설을 했다.
30일 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는 파이널 심사에 올라갈 멤버를 선발했다. 이날 박진영은 지효에게 "내가 너에게 춤이나 노래 지적한 적 있나. 넌 뭐가 문제인 것 같냐"고 말했고, 지효는 "지가관리"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너 춤이 둔해 보였다. 살이 찌면 그렇게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 난 아침마다 하는 것이 저울에 올라가는 것이다. 다른 친구들이 노래 연습할때 너는 살을 빼야한다"고 독설했다.
지효는 "맞는 말이다. 이렇게 된 것은 다 내 잘못이다"고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식스틴'은 JYP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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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