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강균성이 '기 센' 여자들의 대화에 당황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 10회에서는 강균성, 이수경, 채연, 서인영, 김정란, 채정안 등이 함께 한 대화의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채정안은 몸의 움직임이 많은 서인영에게 "목에 담은 없느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서인영은 "목을 돌리는 안무가 잘 안되면 골반으로 돌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채정안은 강균성을 바라보며 "골반은 잘 돌리냐"고 물었고, 강균성은 "골반은 잘…"이라며 난감해 했다. 서인영은 "남자들이 그래서 여자들 수다 떠는데 잘 안가는 것"이라고 놀렸고, 김정란은 "채정안이 시어머니고, 강균성이 며느리 같다"고 말했다.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진정한 사랑 찾기라는 목표로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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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