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서인영, "화면보다 실물 더 예쁘다" 말에 화색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6.30 23: 43

'썸남썸녀' 서인영이 예쁘다는 칭찬에 활짝 웃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 10회에서는 '드림팅'에 참여하는 이수경과 서인영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수경과 서인영은 유독 긴장한 기색을 보여줬다. 서인영의 소개팅남은 5세 연하 외국계 은행종사자 김다윗씨. 서인영은 평소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물었고, 김씨는 "다들 세다고 표현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씨는 "나쁘게 말하면 자신의 생각을 고집해서 남들을 괴롭히는 건데, 그런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좋게 보면 자신의 의견이 뚜렷하고 주관이 있다는 것 아니냐. 그런 모습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그런 성격이다. 화면보다 실제가 훨씬 예쁘다"고 칭찬했고, 서인영은 "그럼 뭐라고 하겠느냐"며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김씨는 "진심"이라고 강조했고, 서인영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진정한 사랑 찾기라는 목표로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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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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