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포텐이 신곡 ‘살살해’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달 26일 ‘살살해’ 뮤직비디오의 1차 티저를 공개했던 포텐이 지난 달 30일 정오 공식 SNS와 온라인 음원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2차 티저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살살해’ 뮤직비디오의 1차 티저는 도발적인 눈빛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는 포텐 멤버들이 차례로 클로즈업된 영상으로 멤버 얼굴에 주목을 시키며 새 멤버를 비롯 각 멤버의 얼굴을 소개했다.
반면 2차 티저 영상 속 포텐은 블랙 앤 화이트 의상과 자유분방한 느낌의 캐주얼한 의상으로 LA 도심을 걷고 뛰는 모습으로 소매치기로 변신한 포텐을 예고해 본 뮤직비디오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특히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는 포텐의 데뷔곡 '토네이도'와 동일하게 LA 올로케로 진행됐다. 이전 곡 ‘왜 이래’ 또한 뉴욕 올로케로 진행됐으며 포텐의 전 앨범 모두 해외 올로케로 제작돼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
5인조로 팀 재정비를 마친 포텐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상큼함 속 은근한 섹시함을 무기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한편 포텐의 세 번째 싱글앨범 ‘살살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3일 주요 음원사이트와 포털을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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