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남성 듀엣 길구봉구 ‘뱅(Bang)’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신인배우 김채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30일 공개된 ‘뱅’ 뮤직비디오에서 김채은은 스토킹을 당하는 여자의 혼란스럽고도 공포에 휩싸인 불안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그녀는 청순한 미모와 가녀린 체구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뽐내며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김채은은 일찌감치 촬영장에 도착해 스태프 한명 한명에게 깍듯이 인사를 건네며 현장의 활력을 더했다. 더불어 카메라가 꺼져도 동선을 맞추거나 감정선을 유지하는 등 홀로 연습에 몰두하는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김채은은 “뮤직비디오 촬영이 처음이다 보니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됐다. 촬영을 위해 비슷한 분위기의 사진이나 영상자료를 찾아봤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촬영 소감을 밝혀 앞으로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김채은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채은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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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