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 박성웅, 범죄의혹 드러나…수사5과 무너지나?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01 10: 20

박성웅이 수사5과를 지키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6회에서 장무원(박성웅 분)은 국정원의 외압으로 고스트 수사권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과거 범죄에 연루된 의혹이 드러난 것.
이날 방송에서는 장무원은 고스트 수사권을 넘기라는 국정원의 압박에도 꼼짝하지 않자, 검사를 통해 ‘수사5과’를 공권력을 무시한 채 탈법을 일삼는 집단으로 간주하고 무원의 뒷조사를 시작했다.

이어 무원은 자신을 찾아온 검사로부터 8년 전 한 범죄자와의 거래 장면이 담긴 영상을 팀원들 앞에서 공개 당하고, ‘증거물 불법취득 및 마약판매 혐의’를 통보 받았다. 이에, 무원은 팀원들의 충격에 빠진 얼굴들을 마주하며 앞으로 ‘고스트’ 수사권은 물론, ‘수사5과’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박성웅이 예상치 못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tvN '신분을 숨겨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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