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소년공화국이 유럽 투어를 위해 출국했다.
소년공화국은 1일 오전 9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7개국 8개 도시 유럽투어의 첫 목적지인 파리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7시 공항에 도착한 소년공화국 멤버들은 "이렇게 유럽투어, 로열 투어라는 타이틀을 달고 처음으로 유럽 팬들을 만나러 간다. 설레면서도 걱정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지만 걱정보다 신나게 추억을 재밌게 만들도록 노력할테니 티켓을 받고 기다리고 있는 유럽,해외 로열 패밀리 여러분 기다려달라. 조금 있다가 뵙겠다. 열심히 하고 올테니 한국팬분들도 기다려 달라"고 당부를 덧붙였다.
13박 14일로 진행될 이번 투어 일정에서 소년공화국은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퀠른, 베를린, 폴란드 크라코,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스트리아 비엔나 등의 유럽 도시에서 공연을 갖고 팬들을 만난다. 오는 14일 귀국 예정.
한편 소년공화국은 지난달 5일 새 싱글 '헬로(Hello)'로 컴백해 한달 간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지난달 29일에는 첫 번째 팬미팅 '더 퍼스트 로열 데이(The 1st Royal Day)'를 열고 많은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탄탄한 팬덤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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