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장윤주 "출연 고민 많았지만..류승완·황정민 믿음컸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7.01 11: 27

배우 장윤주가 류승완 감독, 배우 황정민에 대한 믿음으로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1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베테랑' 제작보고회에 참석, "나랑 잘 맞는 파트너라는 생각이 들어서 함께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일단 시나리오를 받고 나보다 더 좋은 분이 있을거라고 이야기를 드렸었는데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을 만났을 때 나랑 잘 맞는 파트너라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 끝에 영광스런 자리에 함께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장윤주는 극 중 광역수사대 홍일점 미스봉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8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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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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