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도가 "남자 팬들 덕분에 밤길도 안 무섭다"고 밝혔다.
이현도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코너 '백투더 90's 레전드 특집'에서 "오늘 게시판에 남자 팬 100분 이상이 글을 남겨주셨다"는 DJ 김창렬의 말에 "저는 이 분들 덕분에 밤길도 무섭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왜 이렇게 남팬이 많은 거냐"는 질문에 "여자 팬들도 많다"며 발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주 월~일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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