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뮤지컬 '신데렐라'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OSEN에 "양요섭이 '신데렐라'에서 왕자 역을 제의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며 "아직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신데렐라'는 동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이번에 초연되는 것으로, 지난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호평받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요섭은 그동안 '로빈훗', '광화문연가'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탁월한 가창력과 연기를 인정받은 상황. '신데렐라'에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이번에는 또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양요섭이 속한 비스트는 올 여름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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