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왈제네거,'미소와 함께 팬서비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7.01 18: 55

1일 오후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 홍보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입국장을 나가고 있다.
슈왈제네거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이기도 했던 영화 '라스트 스탠드'를 들고 한국을 찾은 바 있다. 그 후 한국 팬들을 만나는 건 거의 2년만.

한국을 찾은 슈왈제네거는 에밀리아 클라크와 함께 오는 2일, 공식 기자회견과 한국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여하며 더 가까이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나 원조 액션 배우였던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오랜만에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들고 오는 만큼 국내 팬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영화다. 터미네이터의 상징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오른 '왕좌의 게임' 에밀리아 클라크,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제이슨 클락,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제이 코트니가 주요 역할을 맡았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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