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우규민,'몸쪽공에서 발발된 벤치클리어링'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7.01 19: 41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말 2사 두산 오재원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몸쪽으로 온 공에 대해 이야기하다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나고 있다.
두산과 LG는 이틀의 휴식 이후 맞대결에 각각 앤서니 스와잭과 우규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두산 스와잭은 국내 첫 선발전이었던 지난 24일 잠실 SK 전에서 5이닝 8피안타 1탈삼진 2볼넷 5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한편 LG 우규민은 올해 8경기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 2연승 중인 우규민은 12⅔이닝 동안 3실점해 2연승했다. 시즌 WHIP도 1.15로 안정적이다. 올해 두산전 등판은 아직 한 번도 없었다. 승리투수가 된다면 팀과 개인 모두 3연승이 된다./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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