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웅,'여기까지'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7.01 21: 05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말 2사 3루 마운드에 오른 LG 윤지웅이 두산 김현수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두산과 LG는 이틀의 휴식 이후 맞대결에 각각 앤서니 스와잭과 우규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두산 스와잭은 국내 첫 선발전이었던 지난 24일 잠실 SK 전에서 5이닝 8피안타 1탈삼진 2볼넷 5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한편 LG 우규민은 올해 8경기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 2연승 중인 우규민은 12⅔이닝 동안 3실점해 2연승했다. 시즌 WHIP도 1.15로 안정적이다. 올해 두산전 등판은 아직 한 번도 없었다. 승리투수가 된다면 팀과 개인 모두 3연승이 된다./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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