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이 양자역학에 관해 설명하다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1일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19'에서는 세계적인 사기사건으로 화제가 된 스토리들을 공개했다. 이날 강용석은 N선을 발견했다며 세계 과학계를 놀라게 했던 프랑스 과학자의 이야기를 전했다.
하지만 N선은 거짓으로 발견됐고, 이로 인해 프랑스 과학계는 권위가 실추됐다. 강용석은 방송을 준비하며 "과학이 뭐가 어렵대? 내가 쉽게 설명할 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그는 "내가 N선 이야기 나올때 양자역학까지 설명해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원자가 있는데.."라며 설명을 시작하자, 제작진들은 전혀 알아듣지 못했다. 그는 설명하는 것을 포기하며 "이건 안되겠다"고 말했고, 제작진은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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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의 고소한 19'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