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범호야! 정말 잘 해줬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07.01 21: 33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KIA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임준혁의 5이닝 1실점 호투와 홈런 2방을 앞세워 6-1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2연승과 함께 시즌 36승(35패)을 거뒀다. 반면 한화는 36패(38승)째를 당하며 KIA에 반 게임차로 쫓겼다.
KIA 선발 임준혁은 5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반면 한화 선발 유먼은 4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KIA 김기태 감독이 이범호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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