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측 “오늘 고소장 접수, 선처 없이 발본색원” [공식입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7.01 21: 39

배우 이시영 측이 사적인 관계가 담긴 동영상이 존재한다는 루머 유포자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시영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1일 오후 OSEN에 “오늘(1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면서 “선처는 없고 끝까지 발본색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달 30일 오전 SNS를 중심으로, 사적인 관계가 담긴 동영상이 존재한다는 '찌라시'가 유포돼 곤혹을 치렀다.

소속사는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적시된 내용은 모두 사실무근이며 확인된 사실이 아님에도 기정사실인 듯 흘러나온 속칭 '찌라시'가 SNS상 무차별 유포, 확대생산 되고 있는 것이 이미 이시영 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고 본인에게도 상처를 준 것이라 여겨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당사는 다시 한 번 허위 사실에 매우 유감을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면서 “최초 유포자는 물론, 이후 이시영 씨를 향한 근거 없는 비방 및 루머를 확산하는 모든 주체를 형사 고발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력 대응 방침을 전했다.
이시영은 케이블채널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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