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때 집중력에서 앞선 kt가 SK를 잡고 2연승 및 인천에서의 첫 승을 신고했다.
kt는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7회 터진 오정복의 결승타에 힘입어 4-2로 이겼다. 2연승 및 SK전 3연승을 거둔 kt(22승54패)는 3할 승률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반면 SK(35승36패1무)는 다시 승률이 5할 밑으로 떨어지며 7위로 내려 앉았다.
9회말 kt 장시환이 역투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