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를 상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두산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힘을 앞세워 8-4로 승리했다. 7월의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두산은 41승 30패가 됐고, 롯데에 패한 NC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경기종료후 첫승을 챙긴 두산 스와잭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greenfield@osen.co.kr
LG 상대로 첫승 챙긴 스와잭,'가슴 떨려'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7.01 2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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