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이 엄기준을 완벽히 속였다.
1일 방송된 KBS '복면검사'에서는 현웅의 비리를 캐기위해 접근하는 대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철은 현웅을 속이기 위해 "나는 출세를 위해 이 조직에 들어왔다. 내 꿈은 세상 위에 서는 것이다"고 출세주의자인 것처럼 행동했다. 대철을 미심쩍게 보던 현웅은 그런 대철의 모습에 "쓰레기"라고 생각한다.
이후 현웅은 높은 분들과 골프 회동때 대철을 데리고 가고, 대철은 높은 사람들에게 굽신거리며 출세주의자의 면모를 그대로 드러냈다.
현웅은 그런 대철을 보며 "보이는 게 다구나"라며 대철은 단순한 인물을 생각했다.
'복면검사'는 검사라는 신분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주먹으로 해결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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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