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또똣' 김성오, 유연석에 술 대결..강소라 놓고 담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01 22: 40

'맨도롱 또똣' 김성오가 유연석에게 술 대결을 신청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15회는 1년 전 제주도를 떠났던 백건우(유연석 분)가 다시 제주도를 찾으면서 읍장 황욱(김성오 분)을 만났다. 황욱에게 건우는 여전히 경계 대상.
그의 귀환에도 절대 반가워하지 않았다. 그는 건우를 불러세워 "술이나 한 잔 하자"며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그러면서 "1년 치 술을 마시자. 한 짝이 있다"면서 남자 대 남자로 이정주(강소라 분)를 놓고 담판을 지을 뜻을 내비쳤다.

그는 "내가 읍장이라 너를 때릴 수 없다"라며 "대신 더 마시라"고 술을 권유했다.
한편 '맨도동또똣'은 제주도에서 레스토랑을 꾸려나가는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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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또똣'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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