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김성주를 위해 멘트 셔틀을 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고교10대천왕'에서는 학교폭력에 대해 이야기 했다. 지완은 "일진은 일종의 리더다. 범죄 영화처럼 리더가 있고, 그 옆에 오른팔, 왼팔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김성주가 우리 일진이네. 김성주는 가만히 있고, 서장훈과 나만 매일 으르렁거리고 싸운다. 그동안 장훈과 내가 '멘트셔틀'을 한 거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대본 연습할때도 처음에는 김성주 방에서 했다. 근데, 방이 지저분해지니까 제작진에게 뭐라 했는지, 지금은 장훈 방에서 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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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10대천왕' 캡처